오골계 능이버섯백숙 일산 서구에 사는 형님께 볼일이 있어 오랜만에 일산대교를 건넜습니다. 모처럼 찾아간 형님댁은 참 평온하고 조용한 과수원이 딸린 예쁜 시골집입니다. 저도 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두번째 찾은 이…
더 보기 »내장전골 한동안 매일 출근 도장을 찍을 정도로 방문한 불로동 일품 양평해장국집. 얼큰 양평해장국은 제가 먹어본 해장국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맛있고, 재료도 신선하고, 소내장의 잡내를 제대로 잡아낸 식당이…
더 보기 »망둥어 매운탕 작년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, 망둥어 낚시를 즐겨 다녔습니다. 사실 인천 서구권에서 바다낚시를 할 곳이 송도, 강화권 밖에 없으니, 원투대로 강화도에서 망둥어 낚시가 저의 생활권에서 제일 최적의 …
더 보기 »명태조림 가끔 생선구이나 조림이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. 오늘은 불로동에서 유일하게 생선구이와 명태조림을 하는 곳인 명태명가를 다녀왔습니다. 혼술이 생각날 때에는 혼자 명태조림 작은 사이즈를 시켜서 혼자 다 …
더 보기 »겨울 숭어회 작년과 금년 봄까지 아주 열심히 강화도 황산선착장을 다녀왔습니다. 주된 이유는 망둥어 낚시였는데, 낚시를 하면서 주변의 식당들을 찾아보다 알게 된 영광호 식당을 포스팅합니다. 사장님의 음식 솜씨도…
더 보기 »저처럼 혼자 사는 1인 1가구 사람들은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식사를 차려 먹기 참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. 왜냐하면 혼자 먹는 밥도 맛이 없을뿐더러 매번 국물이나 다른 맛있는 반찬들로 먹고 싶지만, 현실이 그렇…
더 보기 »국수시대 비빔 생국수 가끔 회사에서 늦은 회의가 있으면 회사 근처 국수시대에 들러 간단하게 국수를 먹습니다. 이제 계절도 바뀌고 환절기처럼 감기 기운도 있어서 컨디션도 안좋은데 입맛 없는 이런 날은 국물이나 …
더 보기 »박쌍수 연탄불백 몇 주 전부터 두통이 심해져 병원을 다녀왔습니다. 반나절 동안 오른쪽 귀에서 쿵쿵~ 거리는 소리가 들리다가 멈추었는데, 그날 이후로 계속 잠이오고 두통이 심해져 서울에서 뇌검사를 잘하는 병원을 …
더 보기 »연안 부두에서 주꾸미 낚시를 끝내고 집으로 오는 길, 같이 간 형님이 맛있는 음식을 사주신다네요. 사실 배에서 주꾸미 숙회와 라면을 먹어서 그렇게 허기지지는 않지만, 그래도 저녁은 먹고 들어가자 생각하며 형님…
더 보기 »9월 초 주꾸미 금어기가 풀림과 동시에 주꾸미 낚시를 다녀왔습니다.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, 그래도 요리해 먹을 정도는 잡아왔네요. 우선 선상에서 10마리 정도 주꾸미 라면과 주꾸미 숙회를 먹었습니다. 오…
더 보기 »에어프라이어 꽃게찜 주말을 맞이하여 집 근처에 있는 대명항 수산시장을 다녀왔습니다. 사실 요즘 일본 때문에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. 저희 부산 시골 동네도 어르신들께서 미역 양식을 많이 하시는데 …
더 보기 »양꼬치라는 호불호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, 적어도 제가 지금껏 먹어본 양꼬치나 양고기 요리 중 최대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양 잡내를 제거한 양꼬치 식당은 불로동 더 킴 양꼬치 라고 생각됩니다.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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